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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동원, 가왕전 상금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정동원은 선한 스타 7월 기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면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서 가수 정도원은 선한 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만 3천457만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MBN예능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0:36
연예일반

박진영, 소아청소년 환아 위해 사재 10억원 쾌척… 첫 공개 기부 이유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국내외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 두 단체에 각각 5억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향후 국내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과 재활동 치료비, 희귀 난치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해외 아동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기부를 하고 끝이 아니라 이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확인하고 조금씩 기부를 늘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해외는 월드비전, 국내는 삼성서울병원과 진행을 하면서 잘 진행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첫 공개 기부 소감과 취지도 밝히며 “내 기부 사실이 알려졌을 때 팬분들이 조금 더 기부에 동참한다면 아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공개적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차원에서도 소아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다. JYP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아동 698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누적된 치료비 지원 기금은 JYP 본사 13억 5천만 원, 일본지사 2천400만 엔(약 2억 3천200만 원)이다. 또 JYP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난치병 투병 중인 총 230명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EDM 소원 성취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는 팬들이 한 달간 쓰레기와 탄소 줄이기 미션을 실천하면 JYP가 참여한 팬들 수만큼 1만 원씩 기부하는 러브 오션(Love Ocean) 프로젝트로 해변 정화 활동에 기부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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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2021년 17억1000만원 기부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패다. MBC ‘놀면 뭐하니?'가 2021년 MSG워너비 발매 음원 및 부가사업,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부금 미션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7억 1000만원을 기부한다. ‘놀면 뭐하니?’ 측은 2일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MSG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 2021 달력 판매금 및 탁구선수 신유빈이 라켓중년단(유재석, 정준하, 하하)과의 미션으로 획득한 기부금을 포함해 총 17억1000만원을 모았다. 신유빈 선수는 당시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6억9000만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0곳 단체에 전달된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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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음문석 우승으로 순금 15돈 차지

‘세리머니 클럽’ 토로피는 음문석에게 돌아갔다.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이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세리머니 클럽 회장 박세리, 부회장 양세찬, 총무 김종국은 다수의 게스트들과 함께 기부금 적립이 걸린 미션을 수행하며 골프의 대중화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세리머니 클럽’은 9회 만에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했고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총 1억 4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 온기를 나눴다. 지난 10일(금)에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에 5,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기부금 적립에 동참했던 게스트들과 친목을 다지는 ‘제 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의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조현재, 허영만, 세븐, 음문석, 찬성, 김준호는 6개 홀에서 치열한 골프 전쟁을 이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골프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했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정회원 승격을 꿈꾸는 유일한 비회원 A조 김준호의 맹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과거를 뒤집는 실력으로 음문석과 데칼코마니처럼 비슷한 경기 흐름을 보이며 공동 선두를 달렸고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준호 비회원님의 날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B조는 해설을 맡은 박세경이 “우리 조에서는 금 구경 못 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 흐름이 계속됐다. 또한 B조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허영만을 제치고 의외로 김종국이 선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는 반전이 일어나 흥미를 더했다. 여섯 번의 대결에도 나란히 동점을 기록한 김준호와 음문석은 무려 네 번의 연장전 끝에 1등을 가렸다. 한 번의 샷으로 승패가 결정 나는 퍼팅 니어 게임에서 김준호는 남은 거리 6m, 음문석은 남은 거리 2m를 기록, 긴 싸움 끝에 음문석이 1등을 차지해 순금 15돈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등은 김준호, 3등은 세븐이 차지했으며 우승할 경우 정회원이 될 수 있었던 김준호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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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미션 성공 적립금 8200만원 기부

‘세리머니 클럽’이 기부금 8200만원을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JTBC가 17일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측이 위스타트와 박세리희망재단에 8200만원을 전달했다.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지난 방송기간 동안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미션에 도전했고, 누적 적립금으로 총 8200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과 ‘세리머니 클럽’의 박세리가 참석했다. 이날 위스타트에 전달된 기부금 5200만원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김수길 회장은 “상대적 박탈감에 마음을 다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세리 희망재단에는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박세리의 추가 기부금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및 유기견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세리머니 클럽’은 지난 8월에도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해 기부한 바 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총 1억 4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골프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나눈 ‘세리머니클럽’의 최종회는 18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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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찬성-세븐, 박세리 흐뭇함 부른 실력자들

자칭 파워 골퍼 찬성과 역대 최고 실력자 세븐이 심상치 않은 골프 실력으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세리와 김종국의 의심을 거두고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8대 신입 회원으로 가수 세븐과 그룹 2PM 찬성이 신입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과 신입회원 세븐, 찬성은 '세리머니 클럽' 기부금 목표인 총 1억 원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을 뗐다. 현재 누적 세리머니는 5700만으로 세븐은 "7000만까지 가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칭 골프 실력 0.1%라고 자부하는 세븐과 장타에 강하다는 찬성은 본격적인 릴레이에 앞서 몸풀기 홀을 통해 실력 점검에 나섰다. 첫 주자인 찬성은 채를 휘두르자마자 엄청난 파워로 현장의 감탄사를 끌어냈고, 티샷을 무려 7초간 날린 후 비거리 약 280m를 기록하며 단번에 짐승골퍼로 인정받았다. 세븐 역시 비거리 약 230m를 기록, 심상치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긴장감이 역력한 김종국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비거리 190m로 자존심을 지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의 선공에 부담감을 안고 볼을 친 박세리는 비거리 약 170m로 시작했지만, 세븐과 찬성의 실력을 칭찬하며 감독 모드에 돌입해 흐뭇함을 안겼다. 초반 기세와 달리 박세리는 컨시드 파, 김종국과 세븐은 컨시드 보기, 찬성은 더블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들은 "불타오르게 하는 뭔가 있다"라며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고, 실력자들이 뭉친 만큼 평소와 달리 릴레이 버디 미션이 주어졌다.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상금까지 올리는 협상을 타결, 의지를 불태웠고 박세리는 공으로 깃대를 맞히는 신공을 펼치며 필드를 뒤집어놨다. PAR4 홀에서는 박세리가 감독으로 참여하며 남은 세 사람이 뭉쳐 버디 미션에 도전했지만, 미션 홀2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세 번째 미션 홀은 전반 최장 길이의 홀로, 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타에 강한 찬성은 세이프로 비거리 305m로 세리머니 최장 신기록을 내는 기적을 만들었다. 웬만한 연예인을 다 깔고 간다던 '허세븐'은 공을 튕겨내는 희귀한 광경을 선물하며 "내가 왜 이러지?"를 연발했다. 특히 위기 속에서 박세리가 온 그린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듯했지만, 김종국이 간발의 차로 홀 사이드만 스쳤다. 마지막 홀은 난이도 높은 코스이자 앞서 5000만 세리머니 기부에 성공했던 영광의 홀로 네 사람은 모든 걸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였다. 세븐을 시작으로 찬성, 김종국에 이어 박세리는 릴레이로 골프를 쳤지만, 10cm 차이로 홀 옆에 공이 멈춰 섰고, 결국 릴레이 버디 미션에 최종 실패했다. 예상보다 쉽지 않은 전반전 도전이었지만,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은 이제 시작이라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운, 실력부터 협동까지 모든 것이 따라줄 때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는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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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문제적 남자들의 치열한 '무무상회' 가격 토론회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무상회'를 찾은 김지석, 이장원과 치열한 가격 토론회를 펼친다. 기부금 모으기에 열을 올리는 사장님 전현무와 '뇌섹남' 손님들의 가격 흥정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무무상회'를 찾은 배우 김지석과 예비 신랑 페퍼톤스 이장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석과 이장원이 전현무의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찾아온다. 두 사람은 "좋은 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의 관심사는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이장원. 지난 6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궁금한 게 있다. 요즘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지고, 해당 장면이 결혼 발표 후 '상견례 스포일러' 영상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장원은 "나도 모르게 관심이 있었나 봐", "느낌이 빡(?) 와요"라며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화제의 상견례 스포일러와 결혼 발표 후 소감까지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은 달달한 한계를 초과한 이장원의 멘트 폭격에 지친 것인지 나 홀로 피골이 상접한 채 야관문주를 국자채 원샷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근황 토크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 김지석과 이장원은 틈새 지식을 뽐내는 '뇌섹남' 모멘트를 보여준다. 이번 쇼핑도 순탄한 듯 흘러갔지만 역시나 '무무상회' 다운 반전이 기다려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무무상회'의 주인 전현무가 "가격은 토론을 통해서 결정할 거야"라며 문제적 미션을 들고 나온 것. 차진 입담과 뇌섹남 매력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가격 흥정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1 09:10
경제

다리면 나눔실천…車 업계 '언택트 레이스' 눈길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야외에서 운동하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기부 마라톤’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내달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비대면 콘셉트의 미션 레이스 '롱기스트 런 in(인) 광주'를 실시한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와 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롱기스트 런 인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행사 기간 A 코스(광주천 수변 코스를 즐기는 5K 레이스)와 B 코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서 즐기는 미션 레이스)를 모두 달리면 완주가 달성된다. 레이스는 모두 비대면 컨셉트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의 GPS 기능과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자동으로 완주가 인증된다. 참가는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유료(참가권 1만5000원)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전액은 무등산 국립공원 환경보호 사업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기부금으로 전달돼 식재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현장 등록 시 '러닝 패키지'인 기념 티셔츠, 비누 메달, 유리 빨대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입차 판매 1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역시 내달 9~10일 ‘제8회 벤츠 기브앤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진행한다. 버추얼 런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달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GPS 기반 스마트폰 앱 ‘스타라바’를 활용해 기록을 측정하고 참가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와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벤츠와 기브앤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벤츠 캠핑웨건,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추가 기부금을 낸 참가자에게는 기브앤레이스 아너스클럽컵을 준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은 “기브앤레이스 버추얼 런이 코로나19 시대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언택트 나눔 달리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안전하고 마음이 풍요롭게 가을을 만끽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23 07:00
연예

'놀뭐?' 신유빈-라켓중년단, 1억 기부 미션…유재석 구멍 탈출하나

'놀면 뭐하니?'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라켓 중년단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최종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해 최고 1억 원의 기부금을 걸로 미션에 도전한 신유빈 선수와 라켓 중년단이 과연 얼만큼의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내일(2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7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최종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라켓 중년단'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기상천외한 탁구 대결을 펼치며 최종 미션을 위한 훈련을 마쳤다. 신유빈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최종 미션의 목적은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액을 획득하는 것. 먼저 신유빈 선수와 라켓 중년단이 도전할 미션 후보들이 공개된다. 신유빈 선수는 직접 시범을 보였는데, 탁구공에 스핀을 넣어 탁구대 끝에 카드를 쓰러트리는 미션부터 좁은 구멍에 탁구공을 통과시켜 카드를 쓰러트리는 등 묘기를 방불케 하는 미션들이 이어진다. 이를 본 라켓 중년단은 눈을 번쩍 뜨며 "이거 우리가 어떻게 해요!"라며 불만을 쏟아낸다. 결국 선택된 이들의 도전 과제는 서브를 넣어 탁구대 끝에 세워진 카트를 쓰러뜨린다. 신유빈 선수부터 릴레이로 미션에 도전하게 된 라켓 중년단은 연습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엉터리 스카이 서브를 선보이며 설레발 탁구를 보여준 유재석을 향해 하하는 "형은 탁구 그만둬요!"라며 핀잔을 준다. 과연 최종 미션에서 유재석은 진짜 '탁구왕 유탁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7 14:44
연예

JTBC-'세리머니 클럽',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1억 기부

JTBC와 '세리머니 클럽'이 기부금 1억여 원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측이 1억여 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했다.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지난 방송기간 동안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단체 미션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방송 9회 만에 누적 적립금으로 총 5400만 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기 위해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세리머니 클럽'은 총 1억 4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는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19 피해 계층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결식 아동들의 식사 지원, 취약 계층 상품권 및 보호시설 지원 등 감염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세리머니 기부금 전달 내용은 25일 방송된 9회 방송 말미에도 공개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고 싶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아 또 한번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세리머니 클럽' 기획의도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세리머니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배우 엄지원, 이현욱, 이성경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찾아와 라운딩을 돌며 기부금 세리머니를 받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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